민간복지ㆍ시민사회 활성화와 기부금품모집규제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안녕하십니까?

기부금품모집규제법 폐ㆍ개정 추진위원회(이하 기폐추)에서 알려드립니다.

본 기폐추는 1998년 10월 시민사회ㆍ민간복지 단체의 연석회의에서 민간활동의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기부금품모집규제법』의 폐지, 또는 개정을 위해 발족된 한시적 기구입니다. 실무작업은 사회복지계의 사회복지협의회, 월드비전, 한국복지재단, 한국이웃사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단체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여연대, YMCA가 주축이되어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1998년 발족 이후 부단한 노력을 해왔으나 정부(행자부)와 기업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금번 16대 국회에 들어오면서 민간활동의 활성화와 그에 따른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긍정적 이해가 국회차원에서 이루어져 민주당 전갑길의원과 한나라당 이병석의원이 중심이 된 여.야 합의의 동 법 개정(안)이 4월 임시국회 때 상정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오니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활발한 의견개진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2년 3월 6일(수) 14:00

장소 : 국회 헌정기념관

순서
인사말 : 오재식 (월드비전 회장, 한봉협 회장)
박원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 공동운영위원장,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
발제 : 이병석 (국회의원, 한나라당)
전갑길 (국회의원, 새천년 민주당)
토론 : 하승수 (변호사)
이정수 (녹색미래 사무총장)
서희열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
박준서 (월드비전 후원개발본부장)

본 공청회는 민간단체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에 하나이며, 특히 요즘같은 때에 여,야 의원이 뜻을 같이하여 추진하는 일이라는데에 그 의미가 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기부금품모집규제법 개정법률안 및 공청회 발제문은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기부금품모집규제법 개정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