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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복지중심! 뛰어라 사회복지관!

복지정보

사회복지단체 및 사회복지계 지도자들의 입장표명을 요청합니다.

1. 우리의 일상은 여전히 고달픕니다.

사회복지 -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뜨겁게 만드는 단어입니다. 하지
만, 실제 현장에서 사회복지의 전달체계 업무를 맡고 있는 사회복지노동자들은 반
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온 신념과 의지를 다해 묵묵히 일상의 고단함을 견뎌내
며 사회복지에 전념하고 있는데 왜 우리의 임금과 근로조건은 아직도 이 수준밖
에 안되냐며 반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학자적 호기심 따위나 어린아이의 칭얼거림이 아닌 생존의 경계를
나누는 사회복지노동자의 엄중한 질문입니다.

2. 사회복지노동자는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봉사''라는 미명하에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받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사회복지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임금
인상이 저절로 주어지거나, 청원서 몇장 전달해주는 요식행위로 얻어질거라 더 이
상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사회복지노동조합(준)은 ''희생과 봉사''라는 억압적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사회복지노동자의 정당한 노동권과 국민의 복지권을 위한 싸움을 본격적
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3. 차이를 넘어 단결할 때입니다.
근로조건 개선 및 임금인상 등 사회복지노동자의 권익도모를 위한 제반의 과제는
단지 몇몇 단체나 개인만 이 아닌 사회복지에 복무하는 모든 이의 몫이며 주어진
역할일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사회복지노동조합(준)은 이러한 과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관점과 입장에 다소 차이가 있는 단체/협회라 하더라도, 노동자의 근
로조건 개선(=근로기준법 준수) 및 임금인상이라는 대의에 합의한다면 그러한 공
통점을 중심에 두고 대승적 관점을 견지하며 손맞잡고 함께 하고자 합니다.

4. 사회복지단체(협회, 협의회, 연합회 등)의 입장표명을 요청합니다.

사회복지단체 및 사회복지계 지도자들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사회복지노동조합
(준)은 사회복지노동자의 근로조건개선 및 임금 인상을 위해 계속적인 투쟁을 전
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복지노동자들의 애절한 몸짓에 대하여 사회복
지단체(협회, 협의회, 연합회 등)의 명확한 입장을 각소속 사회복지단체 홈페이지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 나도한마디 - 여론마당, 사복노준홈페이지(www.bokji.nodong.net) 에 공식적으로 표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격려와 조언, 지지와 동참의 글들을 기대하겠습니다.

2002년 3월 14일
복지노동자연대의 희망 사회복지노동조합(준)
(http://bokji.nod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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