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복지관 협회 홈페이지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이곳이 복지관들의 적극적인 나눔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랍니다.

한가지 참고하셨으면 하는 것이 있어 아룁니다.

복지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관련문제입니다.
얼마전 국립보건원 위탁교육에 참가하고자 문의를 드렸더니 모두 마감이 되었더군요 !
예년에 비해 복지관들에 교육의 열풍이 불었는지 다른 곳에서 주최하는 교육 경우에도 교육인원이 적은 것은 하루나 이틀만에 조기마감이 되곤 하더군요.
이는 교육참여가 평가에 반영된다는 점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재교육에 대한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욕구가 굉장히 높다는 반증이라 생각됩니다.

예년의 복지관협회 교육은 재가와 복지관으로 나눠 대규모로 이루어진것으로 알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관장, 중간관리자, 실무자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01년 교육계획을 어떻게 잡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대규모교육과 함께 이번 국립보건원 위탁교육의 형태나 소규모 소그룹형태의 교육이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를 들어 복지관의 약물사업, 청소년 학교사회사업, 노숙 실직관련사업 등 기존의 전체를 포괄하는 것보다 내용면에서나 인간관계에 있어서나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 사려됩니다.

그럼, 수고 많이 하시고 사회복지사와 복지관의 권익증진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