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보이지 않는 힘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보면 절대자의 힘일 수도 있고
더불어살아가는 연기적인 입장에서 보면 숨은 공덕주들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복지현장의 보람이 배가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보이지 않는 힘 중의 하나로 중앙의 힘이 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비록 직접적인 교류는 부족하지만 중앙과 지방이 하나의 목적 - 더불어 행복한 세상 -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긴밀한 유대와 신뢰가 있지 않다면 그 길은 멀고도 힘들 것입니다.
암튼요, 제 말은 중앙에서 모두들 수고하고 계신다 이 말씀입니다. 제 뜻 아셨죠? ^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야 겠네요.
금년도 사회복지관 운영안서를 보면, 20쪽에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조항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나항의 취업규칙 작성 및 신고란에 기본양식은 협회에서 작성하여 시설에 배부하고, 시설에서는 각 시설 특성에 맞추어 작성하라고 되었거든요.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중간관리자로서 직원들에게 받는 요구사항중의 하나가 바로 통일된 취업규칙인데 반갑게도 금년 운영지침에 협회에서 기본양식을 작성해야 한다는 소식에 반가웠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암 소식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협회에서 작업 중이시라면 언제쯤 나오는지, 아님 아직 계획이 없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각 시설에서 알아서 작성하라는 것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알아서 해야 한다면 참고할 자료는 어디에서 구하면 되는지도 알켜 주시구요 ^ *

안그래도 바쁜 일손에 일만 보태는 것 같아 죄송합니
다.
일 서툰 지방 담당자의 애교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바쁜 5월을 맞아 건강 잃지 마시고
숨쉴 때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