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천둥번개를 치며 엄청난 빗물로 공포감을 조성하더니만...
오늘은 하늘이 미안한 마음엔지 맑은 얼굴을 드러내네요.
이번 비때문에 여러 곳으로 피난처를 마련한 수재민들을 생각하니
작년 이맘때 저희 복지관이 물난리를 겪어 고생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만만치 않은 시설비를 들여 사랑의 도시락나누기센터 개소와
경로식당 이전을 준비했는데 ...
모든것이 순식간에 흙더미에 묻히면서 받은 그 충격이란...
흙을 퍼내고 가재도구를 챙기는데만도 꼬박 한달이 걸렸습니 다.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갔다는 직원들의 넋나간 얼굴대신 웃음과 희망을
찾은건 주위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장마철이면 항상 걱정스럽고 불안하지만
그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한번 더 살피게 된답니다.
다시금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 ...
특히 사회복지관 협회와
여러 복지관의 관장님과 동료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리오며....
더욱 열심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수 동 올림
오늘은 하늘이 미안한 마음엔지 맑은 얼굴을 드러내네요.
이번 비때문에 여러 곳으로 피난처를 마련한 수재민들을 생각하니
작년 이맘때 저희 복지관이 물난리를 겪어 고생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만만치 않은 시설비를 들여 사랑의 도시락나누기센터 개소와
경로식당 이전을 준비했는데 ...
모든것이 순식간에 흙더미에 묻히면서 받은 그 충격이란...
흙을 퍼내고 가재도구를 챙기는데만도 꼬박 한달이 걸렸습니 다.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갔다는 직원들의 넋나간 얼굴대신 웃음과 희망을
찾은건 주위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장마철이면 항상 걱정스럽고 불안하지만
그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한번 더 살피게 된답니다.
다시금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 ...
특히 사회복지관 협회와
여러 복지관의 관장님과 동료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리오며....
더욱 열심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수 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