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의 투쟁은 계속된다!

13일 17시 해단식을 끝으로 전국에서 올라온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2박3일간의 제1차 결의대회가 끝났다. 이로써 어깨동무하고 함께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고 토론했던 지방의 동지들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오늘부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중앙협의회) 직원이 투쟁의 선봉에 서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들이 중앙협의회에 남아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문태준 회장 퇴진·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과 관련된 대정부, 대국회
활동을 강력추진키로 했다.

오전 10시 협의회내 정보통신교육장에서 가진 한사협 직원회의에서는 효율적인
투쟁효과를 보기 위해 활동 조직이 '진행팀', 기획홍보팀, 조직강화팀,
인터넷홍보팀 등 4개 분과팀으로 구성됐다.

집행부와 간사로 구성된 '진행팀'은 투쟁을 진두지휘하고, '기획홍보팀'은 대내
·홍보물 작성, 투쟁일지 작성, 정보수집, 대외 연락업무 등을 담당한다.
또 '조직강화팀'은 한사협 직원들이 보다 열심히 투쟁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고
홍보문건을 외부로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터넷홍보팀'은 인터넷상에서 속속 답지하고 있는 지지성명과 좋은
의견들을 스크랩하고 한사협 직원들의 투쟁을 웹상에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은 오늘(14일) 오후 몇 개 팀으로 나뉘어 한국보건
사회연구원, 국회 상임위원들을 방문해 내일로 다가온 '사회복지사업법개정안'
에 대한 사회복지협의회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 일지에서 올릴 예정이다.

- 불과 몇시간 전에 조직이 구성되느라 투쟁일지가 조금 늦게 시작됐습니다.
이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제 이 코너를 맡은 만큼 실시간으로 전국 사회
복지협의회 직원들의 투쟁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주) 앞으로는 하루 3회이상 투쟁속보를 신속하게 알려드릴테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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