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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향

지역사회 치매돌봄서비스 강화, 전문가 논의 시작
- 치매돌봄서비스 개선 협의체 발족 및 
수도권 최초 인천광역시 치매안심병원 2개소 추가 지정-

 

□ 보건복지부는 「치매돌봄서비스 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하고 2022년 8월 31일(수) 오전 10시 기승플러스빌딩(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치매돌봄서비스 개선 협의체」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돌봄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계, 의료계, 수요자(치매환자 가족) 단체, 돌봄·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치매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그간 추진한 사항을 보고하고 발전협의체 운영방안 및 논의 안건에 대해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협의체는 치매 돌봄과 치매 의료 분과로 나누어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치매 돌봄 분과에서는 가족 부양 감소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 환자의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의 사례관리 기능 강화,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며,

 ○ 치매 의료 분과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으로 치매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치매안심병원 시범사업 및 치매안심주치의 운영 모델 개발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협의체 논의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단위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 고도화를 추진, 차세대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대상자 관리, 서비스 수혜 이력, 복지 자원 실시간 정보 등 차세대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과 세부 데이터를 공유하고 치매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수혜내역에 따른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 2022.12월까지 연계 완료 예정

 

□ 한편,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수) 인천광역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한다.

 ○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 제16조의4에 따라 중증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는 시설‧인력 및 장비를 갖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고 있다.

   * 치매에 동반되는 행동심리증상(Behavioral Psychology Syndrome of Dementia, 폭력, 망상 등의 증상)이 심한 환자

 ○ 지금까지 전국 7개소의 치매안심병원이 지정·운영 중이었으며, 이번에 수도권인 인천광역시에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치매 환자에 대한 집중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 치매안심병원 지정 현황: (’19) 4개소 → (’21) 7개소 → (’22.8.) 9개소 

   **▴인천광역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대전광역시립제1노인전문요양병원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제주의료원부속요양병원
 ○ 서울, 경기도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청을 준비 중으로 치매안심병원 지정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협의체 단장인 보건복지부 은성호 노인정책관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환자 증가와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 “협의체에서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치매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매안심병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협의체 부단장인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은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가 강화되도록 치매 정책에 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하면서,

 ○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관리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치매 환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 및 환경조성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치매돌봄서비스 개선 협의체 개요 
             2. 치매안심병원 지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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