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마당new
대한민국 복지중심! 뛰어라 사회복지관!

복지동향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공공주택 등 1.2천호 공급, 민·관·공 협력체계로 주민 재정착 지원

 

국토교통부, 서울시, 영등포구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7.17일 고시)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쪽방촌에는 현재 360여 명이 6.6㎡ 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며, 평균 22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단열, 냉·난방 등이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
쪽방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리모델링 사업 등이 시행되었으나, 노후화된 쪽방에는 효과가 미미하였고, 임대료 상승 및 새로운 쪽방주민 유입 등으로 이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토지주를 중심으로 추진된 도시환경정비사업(’15년)도 쪽방주민 이주대책 등이 부족하여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서울시·영등포구·LH·SH는 영등포 쪽방촌을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1.20일 발표하였다.

[ 1.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개발구상 ]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영등포구·LH·S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기존 쪽방촌을 철거하고 쪽방촌 일대 약 1만㎡에 쪽방주민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370호,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220호, 분양주택 600호 등 총 1천 2백호를 공급한다.
영구임대주택단지에는 쪽방 주민들의 취업, 자활 등을 지원하는 종합복지센터를 도입하고, 무료급식·진료 등을 지원하는 돌봄시설도 재정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주택단지에는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유치원, 도서관, 주민카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 2. ‘선(先)이주 선(善)순환’의 쪽방주민 이주대책 ]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쪽방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해 지구 내 우측에 先이주단지(기존 건물 리모델링 등)를 조성하여 사업기간 중 쪽방주민이 임시 거주토록 하고, 공공주택이 건설되면 돌봄시설과 함께 영구임대주택으로 재정착하게 된다.

[ 3. 민·관·공 전담조직(TF) 구성 및 운영 ]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부, 서울시, 영등포구, LH, SH, 민간 돌봄시설*이 참여하는 민·관·공 전담조직(TF)을 운영 중이다.

* 광야교회, 요셉의원, 토마스의 집, 쪽방상담소,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옹달샘드롭인센터
민·관·공 전담조직(TF)를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쪽방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쪽방주민 임시이주·재정착, 복지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도시연구소’에서 쪽방 주민에 대한 1:1 인터뷰 등을 통해 이주대책 마련 예정
또한, 쪽방주민들의 자활·취업을 위하여 사업기간 중 건설공사 등에서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 4 향후계획 ]
올해 하반기에 창의적인 건축디자인, 효율적 단지 배치 등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1년 중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21년 말 착공 예정이다.
지구계획 수립과 함께 보상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며, 지자체·사업시행자·토지주로 구성된 보상협의체를 통하여 토지주에게는 정당보상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분들은 공공주택단지 내 상가 등을 통해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주민들은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고, 오랫동안 낙후된 도심환경은 깨끗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대선제분 복합문화공간 조성(’20년),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21년), 신안산선 개통(’24년) 등과 함께 영등포구가 활력 넘치는 서남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9 [2022. 5.] 보건복지부 -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시작! file 협회 2022.05.17 18
458 [2023. 1.] 보건복지부 - 2019년도 한국 공공사회복지지출 규모 235.9조 원(OECD 평균의 61.2% 수준) file 협회 2023.01.27 18
457 [2024. 4.] 보건복지부 -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실시 file 협회 2024.04.18 18
456 [2022. 1.] 교육부 -「2021년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결과 발표 file 협회 2022.01.21 20
455 [2022. 1.] 보건복지부 - 제4차「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개최 file 협회 2022.01.26 21
454 [2022. 3.] 보건복지부 -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10개 지역 선정 file 협회 2022.03.28 21
453 [2024. 1.] 교육부 - 2024년 교육부 주요정책 추진계획(복지관련) file 협회 2024.03.25 21
452 [2024. 4.] 보건복지부 -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 18개 시군구에서 약 1개월간 실시 file 협회 2024.05.01 21
451 [2024. 4.] 교육부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file 협회 2024.05.01 21
450 [2022. 3.] 보건복지부 - 「영유아보육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file 협회 2022.03.16 22
449 [2022. 10.] ‘2022 세계사회복지대회’ 오는 26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file 협회 2022.10.24 22
448 [2024. 2.] 보건복지부 - 2024년 18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선정 file 협회 2024.03.25 22
447 [2021.11] 여성가족부-‘지역 맞춤형’양성평등 정책 발전 토론회 개최 file 협회 2021.11.29 23
446 [2022. 1.] 교육부 - 코로나우울 심리회복·백신접종 이상반응 청소년 의료비 지원 file 협회 2022.01.19 23
445 [2022. 3.] 보건복지부 - 장기요양기관 돌봄 인력 36만 명에게‘한시 지원금’지급 안내 file 협회 2022.03.03 23
444 [2022. 3.] 여성가족부 - 위기청소년 체계적 지원을 위한 중점사업 논의 file 협회 2022.03.28 23
443 [2022. 4.] 보건복지부 - 학대 등의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생긴다! file 협회 2022.04.28 23
442 [2022. 4.] 보건복지부 - 4월부터, 만 7세 아동도 아동수당 받아요! file 협회 2022.04.28 23
441 [2022. 5.] 보건복지부 - 국민연금, 향후 5년간 목표수익률 5.4% 결정 file 협회 2022.06.03 24
440 [2020. 8] 보건복지부 - 수해지역 주민의 국민연금보험료 부담 경감 file 협회 2020.08.19 25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 2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