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복지계의 중차대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의 행정부처 이원화입니다.
현재 정부는 노인과 장애인 업무는 현행대로 보건복지부에서
가족과 아동, 청소년 업무는 여성부로 이관하려는 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곳은 청와대 산하 정부혁신지방분권회이며,
동 사안과 관련되어 사회복지계의 의견이 전혀 수렴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졸속으로 급박하게
공청회를 개최하여 절차상의 하자를 무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내일(23일) 개최될 예정인 공청회에 참여하셔서
졸속으로 밀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행정부처
이원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이번 공청회가 절차상의 하자를 무마하기 위한 자리가 아닌
문제제기의 장이 될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호소드립니다


* 공청회 개요

일시 : 2004년 9월 23일(목) 15시 - 18시
장소 :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 (외교통상부 청사)


* 첨부파일은 사회복지계 공동성명서입니다.
공청회 참석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