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비하여 진일보한 내용과 구성으로 발전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이런 기준이 미리 나오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용자 만족도조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개인적 의견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전문성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다면 더 좋은 평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정무성교수님을 대단히 존경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사적감정이 아닌 사회복지사로 느끼는 부분에 대한 의견입니다.
우선 내용을 보면 전화 및 면접으로 각각 10명씩 조사하며, 아래의 5가지 문항을 4점으로 측정합니다.
1) 복지관의 프로그램(서비스)이 귀하의 문제를 해결하고 욕구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2) 귀하가 이용하신 프로그램(서비스)의 담당직원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3) 귀하가 이용하신 프로그램(서비스)의 담당직원의 친절도‧성실성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4) 귀하가 이용하신 복지관 시설과 장비구비 정도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5) 비슷한 문제나 욕구를 갖고 있는 귀하의 친구에게 이 복지관을 이용하도록 추천하시겠습니까?
개인적 의견입니다...
첫째, 표본수입니다. 서울시 이용자만족도조사의 경우 50명이지만, 이마저도 대표성을 인정못받는 적은 비율입니다. 지역조사는 200명 이상을 요구하면서(신뢰도를 따지자면 이도 신뢰할 충분한 수준은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 수천명일 이용자중 20명의 표본으로 부터 얻은 만족도 점수가 무려 10점이나 된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무작위 표본이라면 신뢰성없음이며, 기관에서 추천받는다면 무의미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표본수를 높이던가, 아니면 만족도의 점수비중을 낮추는 것이 더 객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척도의 내용입니다.
1) 문제를 해결하고, 욕구를 충족? 음... 일반인들이 많은 사회복지관에 적합한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표본을 문제를 가진 대상로 제한할 경우와 무작위 표본일 경우에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문제가 있어서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가복지대상자라도 위의 용어는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쉬운 용어로의 대체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의견은 넘 쉬울 것 같지만, 복지관 이용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었나 정도입니다.
2) 담당직원이라고 할 경우 사회교육강사와 같은 경우는 제외되는 것일까요? 전문서비스 사회복지사가 담당한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조사대상의 불명확함으로 인해 왜곡된 정보의 획득이 가능합니다. 만약 창구직원이나 사회복지사는 자신을 무시하고, 부당했는데, 학원강사가 좋거나 그 반대면 어느 직원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지 명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시설과 장비구비에서 장비에 대한 내용도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재가복지대상자가 조사대상에 포함되어 있다면, 이 질문은 의미 없는 질문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혹은 전혀 복지관에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서예, 컴교육과 같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이 부분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의 문제나 욕구충족이나 담당직원과 같은 질문과는 또한 일치되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개인적 사견으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의 내용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가 우선 명확하게 규정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그 대상에 대한 적합한 질문으로 재구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어느 기관은 재가대상자가 많았다면 시설장비의 점수는 중간에 수렴될 확률이 높습니다. 사회교육대상자가 많았다면 사회복지사보다 강사에 의하여 더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상별 표본을 정하고, 그에 따라 적합한 만족도 조사로 조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글을 어디에 남길질 몰라 여기에 남깁니다.,
만약 제 글의 오류가 있다면 이건 전적으로 저의 책임입니다..
토론이나 질문은 이 게시판이나 이멜로 해주시면 응답해 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기관 평가가 좀더 정확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은 것입니다.
이런 기준이 미리 나오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용자 만족도조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개인적 의견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전문성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다면 더 좋은 평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정무성교수님을 대단히 존경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사적감정이 아닌 사회복지사로 느끼는 부분에 대한 의견입니다.
우선 내용을 보면 전화 및 면접으로 각각 10명씩 조사하며, 아래의 5가지 문항을 4점으로 측정합니다.
1) 복지관의 프로그램(서비스)이 귀하의 문제를 해결하고 욕구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2) 귀하가 이용하신 프로그램(서비스)의 담당직원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3) 귀하가 이용하신 프로그램(서비스)의 담당직원의 친절도‧성실성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4) 귀하가 이용하신 복지관 시설과 장비구비 정도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5) 비슷한 문제나 욕구를 갖고 있는 귀하의 친구에게 이 복지관을 이용하도록 추천하시겠습니까?
개인적 의견입니다...
첫째, 표본수입니다. 서울시 이용자만족도조사의 경우 50명이지만, 이마저도 대표성을 인정못받는 적은 비율입니다. 지역조사는 200명 이상을 요구하면서(신뢰도를 따지자면 이도 신뢰할 충분한 수준은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 수천명일 이용자중 20명의 표본으로 부터 얻은 만족도 점수가 무려 10점이나 된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무작위 표본이라면 신뢰성없음이며, 기관에서 추천받는다면 무의미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표본수를 높이던가, 아니면 만족도의 점수비중을 낮추는 것이 더 객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척도의 내용입니다.
1) 문제를 해결하고, 욕구를 충족? 음... 일반인들이 많은 사회복지관에 적합한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표본을 문제를 가진 대상로 제한할 경우와 무작위 표본일 경우에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문제가 있어서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가복지대상자라도 위의 용어는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쉬운 용어로의 대체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의견은 넘 쉬울 것 같지만, 복지관 이용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었나 정도입니다.
2) 담당직원이라고 할 경우 사회교육강사와 같은 경우는 제외되는 것일까요? 전문서비스 사회복지사가 담당한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조사대상의 불명확함으로 인해 왜곡된 정보의 획득이 가능합니다. 만약 창구직원이나 사회복지사는 자신을 무시하고, 부당했는데, 학원강사가 좋거나 그 반대면 어느 직원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지 명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시설과 장비구비에서 장비에 대한 내용도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재가복지대상자가 조사대상에 포함되어 있다면, 이 질문은 의미 없는 질문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혹은 전혀 복지관에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서예, 컴교육과 같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이 부분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의 문제나 욕구충족이나 담당직원과 같은 질문과는 또한 일치되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개인적 사견으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의 내용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가 우선 명확하게 규정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그 대상에 대한 적합한 질문으로 재구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어느 기관은 재가대상자가 많았다면 시설장비의 점수는 중간에 수렴될 확률이 높습니다. 사회교육대상자가 많았다면 사회복지사보다 강사에 의하여 더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상별 표본을 정하고, 그에 따라 적합한 만족도 조사로 조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글을 어디에 남길질 몰라 여기에 남깁니다.,
만약 제 글의 오류가 있다면 이건 전적으로 저의 책임입니다..
토론이나 질문은 이 게시판이나 이멜로 해주시면 응답해 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기관 평가가 좀더 정확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