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사태 이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상황
2002년 12월 2일 파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가려던 조합원들을 팀장들이 앞장서 무력으로 밀쳐내고, 이어 노동조합 선전물을 무단으로 훼손한 것에 대해 복지관은 이제까지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복지관 팀장들의 무자비한 행동에 분노하며 저희 노동조합에서는 부천시 사회복지과에 항의방문을 하였고, 12월 5일에는 시청앞에서 연대집회를 하였습니다. 사태해결에 미온적이고 현 복지관 사태에 대한(노동조합 탄압, 노동조합불인정, 단체협약 미체결) 부천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촉구하는 자리였습니다. 지역의 여러 동지들과 공공연맹을 비롯하여 민주노총경기본부에서 총력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천시에서는 현재 노사의 대립이 너무나 팽팽하여 부천시의 주도로 중재안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부천시의 신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부천시가 복지관 노사문제의 심각함을 알고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복지관 운영진들은 노사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전혀 없습니다.
임00 총무부장은 여전히 "회의실을 나가라"는 말만을 되풀이하고 있고, 조합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회의실에는 히터조차 끊어버려 조합원들의 마음을 더욱 차갑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행동할 것이며, 어떠한 방해에도 흔들림 없이 더욱 꿋꿋이 싸워 나갈 것이며, 복지관의 민주화와 노동조합이 인정받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동조합
2002년 12월 2일 파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가려던 조합원들을 팀장들이 앞장서 무력으로 밀쳐내고, 이어 노동조합 선전물을 무단으로 훼손한 것에 대해 복지관은 이제까지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복지관 팀장들의 무자비한 행동에 분노하며 저희 노동조합에서는 부천시 사회복지과에 항의방문을 하였고, 12월 5일에는 시청앞에서 연대집회를 하였습니다. 사태해결에 미온적이고 현 복지관 사태에 대한(노동조합 탄압, 노동조합불인정, 단체협약 미체결) 부천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촉구하는 자리였습니다. 지역의 여러 동지들과 공공연맹을 비롯하여 민주노총경기본부에서 총력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천시에서는 현재 노사의 대립이 너무나 팽팽하여 부천시의 주도로 중재안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부천시의 신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부천시가 복지관 노사문제의 심각함을 알고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복지관 운영진들은 노사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전혀 없습니다.
임00 총무부장은 여전히 "회의실을 나가라"는 말만을 되풀이하고 있고, 조합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회의실에는 히터조차 끊어버려 조합원들의 마음을 더욱 차갑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행동할 것이며, 어떠한 방해에도 흔들림 없이 더욱 꿋꿋이 싸워 나갈 것이며, 복지관의 민주화와 노동조합이 인정받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