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참 복지사는 다 이런가

by 동해사랑 posted May 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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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보다 못해 한자 적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두 분이 다 노인복지관에 열심히 다니십니다.
너무 즐거워 하시고요.
다른 것은 몰라도 동해시가 노인복지관은 강원도에서 가장
운영을 잘하고 전국에서도 가장 우수한 복지관이라고
자랑이 대단하십니다. 시청에 감사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항상 이야기하십니다.
우리집은 노인복지관 때문에 고부간의 갈등이 없어지고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한 번 질문 해봅시다. 지금 인터넷에서 이런 파렴치한
집단으로 노인복지관이 알려지고 있는데 그곳을
참석하는 우리의 노인분들은 사이비종교단체가 운영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이 종교를 강요하고 직원들이 어두운
마귀의 자식들이어서 그곳을 찾는 노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아주 열심히 그곳을 참석하시며 행복해
합니다. 노인복지관은 직원의 것이 아닙니다.
그들끼리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이곳에 가져 와 마치 노인복지관이
엄청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고 또 동조하는 것에,
우리가 얼마나 눈으로 확인을 하고 말하고 있습니까?

요약하면 한 사람의 복지사가 업무상의 문제로 징계를
받은 것 아닙니까? 그 복지사가 그곳에 근무할 때나
근무를 하지 않는 지금이나 우리 부모님은 여전히 복지관을
좋아하십니다. 사실 나는 많이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복지사가 근무할 때 복지관은 전국에서도 운영이
잘되는 복지관이었고 그 복지사가 근무를 하지 않는 지금은
망할 곳이라는 논리가 이상하고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복지사가 그곳에서 일하고 있을 때 우리는 복지관을 욕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복지사가 그곳에서 나오니 떼거지로
욕하고 그러는 것은 젊은이가 기성세대의 잘못된 행동을
너무 빨리 배운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에게는 큰 문제인지 몰라도 우리 전체에게는 지엽적인
문제입니다. 내가 해고당했다고 인터넷에 알리고 근무하던 곳을
비방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그곳에서 잘 해고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부당한 일을 당했다면 해당 관청의
자문을 구하고 해결을 해야지 이게 뭡니까? 선동이나 하고
근본을 무시하고 주관적인 자기 입장에서만 이야기하고...
그런 인간성을 가지고 복지사로 일해 왔습니까?

그곳은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 중에서 가장 잘되는 곳입니다.
흡집내지 맙시다. 욕하려면 제대로 확인하고 해봅시다.
시민연대에서는 무엇을 하십니까?
복지관장을 부르고 그 복지사를 시청 앞마당으로 불러서
잘잘못을 가려보시지요.
복지관 욕하는 여러분들 정말로 여러분들 동해시노인복지관을
얼마나 관심있게 바라 보셨었습니까?

이제 제안을 합니다. 동해시민 창피하게 이러지들 말고 내일
당장 거리에서 노인분들을 만나시면 노인복지관이 어떤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택시를 타고 기사분들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노인복지관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욕합시다. 이러지 맙시다. 우리는 양반인데 상놈처럼...
복지사도 이러지 마세요. 젊은 사람인 것 같은데,
동해시가 챙피합니다.

답답해서 길게 글 씁니다.


ps 자동차 정비학과 나온 사회복지사는 super vision을 주지
못한다고 비아냥 거리는 복지사는 바른 사람인가?
복지사업하는 전체 복지사들이 우스워 보인다.
깊이도 없는 상놈들 같다(미안, 전부는 아닐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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