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속보3- 한사협] 2001. 6. 15

by 한사협일동 posted Apr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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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집행부, 국회·복지부·보사연 방문

14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은 세 팀으로 조를 편성해 국회·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동시에 방문, '사회복지사업법개정(안)에 대한
사회복지협의회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국회 방문팀은 법안심사 소위원회 소속 의원 6인을 찾아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직
원일동의 염원이 담긴 호소문과 결의문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업법개정(안)'에 대
해 사회복지협의회의 입장을 밝히고 법안 개정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일정이 당초 18일보다 앞당겨진 15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이번 국회방문팀은 사회복지법안 관련 의원들 중 대부분이 문태준 회장 퇴진운동
에 대해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아직 투쟁의 루트가 많다는 것을 절
감했다. 이 글을 읽는 사회복지인들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홈페이지를 방문,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려주십시요!.

보건복지부를 방문한 김종승 중앙사회복지협의회 복지부장, 유성봉 광주시사회복
지협의회 사무국장, 김종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이용우 인천시사회복
지협의회 사무국장은 복지지원과장과 기초생활보장심의관을 찾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협의회 방문팀은 결의문과 호소문을 전달하고 지역복지협의
체 관련 지원촉구 및 문태준 회장을 퇴진시키는 결의대회가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무기한으로 지속된다는 결연한 의지를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류승표 중앙사회복지협의회 기획연구실장과 남진열 중앙사회복지협의회 과장
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방문, 이곳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연구원들과 보건복지부 관계공무원들을 만났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범사업은 시행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당초 45개소보다 대폭 줄어든 16개소에서 시행되기로 잠
정 협의됐으며, 사업의 장·단점을 모두 파악하기 위해 시범사업개념으로 실시된다
. 전국 사회복지협의회는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운영을 예
의 주시, 차후 본격적인 시행 때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를위해 사회복지계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할 것이다.
(6. 15 AM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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