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이 강화되어
연말 정산시 필요한 기부금 영수증을 국세청으로 임의(?) 전산 발송이 불가능한 걸로 들었습니다.
작년에 국세청으로 전산 발송하여 간소화서비스가 되도록 해보니
후원자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편리해서 좋다는...
그러나 올해부터 그게 불가능한걸로 아는데...
후원자가 개인정보동의서에 서명을 하지 않으면
일일이 기부금영수증을 출력하여 우편발송을 하는 방법 밖에 없는건가요?
사실상 모든 후원자를 만나거나 우편발송을 해서 개인정보동의서에 서명을 받는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편발송을 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적, 인적, 물적...모든 자원이 낭비(?)인 듯 합니다.
전산작업으로 서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데 말이지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