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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복지관 부장단총연합의 확대재편을 선언하며

존경하는 서울시 사회복지관 관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그 동안 서울시 사회복지관 제도개선운동과 관련하여 부장단총연합의 개혁 운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서울시의 사회복지관 평가제도의 개선과 올바른 평가제도의 도입을 위해 시작했던 부장단총연합의 활동은 관장님을 비롯한 사회복지관 직원 모두의 관심과 지지격려에 힘입어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운영비 지원과 수익자 부담금 20%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 수용, 사회복지관 직원의 급여 현실화 등 사회복지관의 전문성 확보와 책임성, 효과성 증진을 위한 정책 전반에 걸친 개혁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부장단총연합은 이번 사회복지관 평가제도개선과 기본예산 확보운동을 전개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으로 제기되었던 많은 문제들에 대해 사회복지관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하면서 부장단총연합 이라는 비공식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들은 인터넷을 통한 대대적인 사이버 운동 전개, 보건복지국장 및 서울시장과의 간담회, 사회복지관종사자 결의대회,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올바른 사회복지관 정책의 입안과 제도 개선을 위한 사회적 여론의 환기 등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저희들의 노력은 사회복지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공식기구인 부장단총연합이 제도권 안에서 개혁운동을 전개함에 있어 얼마나 많은 한계상황과 좌절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절감하는 계기가 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사회복지관 직원 여러분

저희 부장단총연합은 이번 제도개선운동을 계기로 우리는 하나라는 일체감과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동료들의 열정을 생생히 피부로 느끼는 가슴 벅찬 경험도 있었습니다. 반면 개혁운동의 필연성과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에 못 미치는 일련의 과정들로 인해 좌절과 분노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이번 개혁운동을 끌어가고 주도하기에는 부장단총연합의 평가대책실무소위 16명의 역량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만, 개혁운동을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운동으로 계승 발전시키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여건들과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조성이 취약했다고 판단합니다.

진정 사랑하는 사회복지관 직원 여러분

부장단총연합의 개혁운동의 주요 목적은 사회복지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및 책임성 향상을 위하여 올바른 평가제도를 확립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과 평가본부의 경직성과 미온적인 태도 및 협회의 불분명한 입장표명으로 실무자들의 열망과 노력에 반하여 평가시스템 및 평가지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2001 .9. 5. 부장단총회에서 지속적으로 평가제도개선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현재의 '부장단총연합'을 확대 재편하여 부장단을 포함한 실무자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올바른 평가제도 확립을 위한 실무자협의회'를 발족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것입니다.

그 동안 부장단총연합의 이름으로 추진해왔던 모든 일들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확보와 사회복지관의 발전을 바라는 실무자들의 솔직하고 순수한 뜨거운 열정이었습니다. 이제 부장단총연합의 확대 재편으로 출범하게될 '올바른 평가제도 확립을 위한 실무자협의회' 또한 이러한 열정과 순수함을 바탕으로 더욱 굳건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부장단총연합의 사회복지관 제도개선운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사회복지관 직원 여러분과 각계에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출범하게 될 '올바른 평가제도 확립을 위한 실무자협의회'에 모든 분들이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01년 9월 5일

'올바른 평가제도 확립을 위한 실무자협의회'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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