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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협회의 미온적 행태는 바로잡아져야 합니다.

먼저 힘을 함께 모아 우리의 구조적 모순과 현상을 바로잡아야 할 시점에 서울시협회의 그간의 미온적 행태를 고발하게 된 점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고 저의 이글이 불러올 반향과 역기능적 작용을 고민하였지만, 서울시협회가 일신하지 않고 서는 부장단총연합을 앞세워 서울시와 줄타기하는 협회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 쓴 약을 복용케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단순한 비난이 아니라 몸에 좋은 보약, 아니지 치료약을 드시는 것으로 양해하여 주시길 열린마음으로 받아 주십시요

먼저, 서울시 보건복지국장님과의 간담회 후, 명목상이긴 하지만 협회가 주선자의 입장에서 부장단과의 간담회 평가시간을 가졌어야 함에도 협회 회장단은 당일은 물론 수일이 지난 뒤에도 자의적인 성과를 자신들의 공과물로 종사자들을 혼란케 했습니다. 국장 면담과 참석인원에서도 전체 종사자가 협회보다 수적 우위는 물론 요청자도 부장단이었으며, 형식상 임의단체인 부장단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서울시와 결탁하여 단순히 협회명칭으로 요청하게 된 것을 전체 복지관 직원들이 직시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를 두고 협회의 기회주의적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사후 조치 또한 미흡하다 할 것입니다. 간담회 후 참석 부장들과 실무자들간의 서울시의 답변내용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내고 우리의 입장을 천명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사실을 호도하는 업무연락을 발송해서 혼란을 부치기 점이나, 오히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적시한 부장단총연합의 [사실은 바로 알아야 합니다]라는 면담 분석 문건을 보고 옹졸하고 편협한 자존감에 부장단에 항의전화를 하고, 서울시의 답변내용 확인에도 인색함은 물론 냉대하는 행태는 과연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요?

지위고하를 무시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경외의 대상으로 협회 회장단이 바로 서 계신다면 무슨 불평과 타박을 하겠습니까?

진심으로 원하고 바랍니다. 머리 안 깎으셔도 됩니다. 실무자들의 충의를 왜곡하지 마시고, 실무자들의 충정을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혜안으로 깊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온라인상의 의견을 추적(?)해서 오프라인으로 냉대와 항의(???, 거의 협박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하는 행태야 말로 열린마음을 가진 큰 사람들의 모습은 진정 아니었습니다. 인간적 섭섭함을 토로하는 수준을 넘어선 회장단의 작금의 모습은 지도자로서의 품위를 의심케하는데 충분하다 할 것입니다.

열린 큰 가슴으로 비난마저도 용해하며, 우리의 지도자로 거듭 나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진정 새롭게 일신하는 협회의 모습을 기대하는 저의 마지막 호소가 헛된 메아리가 되지 않길 기대합니다.

사회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으로 철의 장막을 치고 있는 서울시의 잘못된 복지행정과 정책을 녹여내 주십시요?

한없는 직원들의 열정을 에너지 삼아서 말입니다.

협회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고픈 부장



... 06/20[13:48]
부장님의 고충과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고 어떤 불의와 압력에도 굴하지 않으시고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 06/20[14:06]
명쾌한 진단과 처방! 함께 가야할 길을 주저하지 마시고 협회가 앞장서는 모습까지는 기대하지 않더라도 적극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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