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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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Family... | |
아버지는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며 일합니다. 때론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실패할 때도 있지만 매일 아침 고단함 속에서도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것은 다 사랑하는 가족 때문입니다. | |
어머니도 가족을 위하여 헌신합니다. 넉넉지 않은 아버지의 수입일지라도 아끼고 쪼개며 살림을 꾸리고 자녀를 양육합니다. 내가 못 먹고 못 입더라도 자녀의 입으로 들어가는 밥 한술에 덩달아 배가 부릅니다. | |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한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자라는 자녀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고, 변함없이 날 지지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에 원 없이 공부하고 또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웁니다. |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행복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이런 마땅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가정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 |
■ 조손가정이란 | |
부모가 없는 상태의 아이들을 어르신들이 맡아서 기르시는 세대를 말합니다. | |
■ 조손가정이 형성되는 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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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손가정의 현실 | |
나이 들어서까지 손주를 책임지고 양육해야 하는 심적 부담감과 더불어 체력적으로 한계를 많이 느끼시기에 조손가정의 어르신들은 자식에 대한 원망과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 억울한 마음 등 감정적으로 어려움이 크며 국가보조금에 의존해 살아가기에 경제적 부담 및 손자녀들에게 필요한 영양공급, 인지정서지원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 역시 조부모의 죽음에 대한 불안감과 부모에게 버려졌다는 상실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어린마음의 응어리를 가지기도 합니다. | |
■ 우리 이웃의 이야기 | |
올해 73세가 되신 할머니는 짧게 기른 머리가 말썽꾸러기 소년같은 중학교 2학년 친손녀와 둘이서 살고 계십니다. 손녀는 중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마른몸에 작은 키, 항상 사내아이처럼 짧은 머리입니다. 두통을 자주 호소하고, 먹은 것을 토해내어 버리면서 엄마를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손녀. 가출한 어머니와 뒤이어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려 나가버린 아빠 때문에 할머니와 살게 된 이후로 가끔 속상하다는 표현을 머리를 손으로 쥐어 뜯는 것으로 대신하여 그나마 그 짧은 머리도 항상 모자 속에 감춰지기 일쑤인 손녀 때문에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는 속상하기만 합니다. | |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주민과 중산층 혼합 밀집 지역인 관악구 봉천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여성, 저소득층이 생활의 자립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특별히 조손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모금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주요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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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참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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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모금행사 및 조손가정 관련 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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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전액 아래와 같이 조손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사용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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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정성은 조손가정에게 매우 큰 힘이 됩니다. 후원해주신 분께는 후원금에 대한 납입내역서와 입금확인증, 복지관 소식지를 보내드리며, 모든 후원금품에 대해서는 법인세법 제18조와 소득세법 제34조에 의해 연말 정산 시 종합소득금액 전액 면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 후원문의 : 02)875-4424 양미선팀장, 이인순·김예리 사회복지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