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자활기업의 신호탄- 느티나무 종합 인테리어 2주년 및 매장 오픈 기념식

by 부천소사자활후견기관 posted May 04,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 환원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활기업”
느티나무 종합인테리어 개업 2주년 및 전시매장 오픈


학교 법인 서울신학대학 소속 부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부천시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천소사자활후견기관의 자활기업 느티나무종합인테리어(부천시 인증 2006-1)가 지난 5월 2일,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인테리어 전시매장을 개점하였다.



느티나무종합인테리어는 2004년 4월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저소득주민들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창업한 자활기업으로 2년간 열심히 활동한 결과, 공동체 구성원만의 자본으로 전시매장을 개점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오후 2시, 소사구청 사회복지과 허 모 과장 등 부천시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의 자활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지역주민과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 소속의 소사자활후견기관이 함께 일구어 낸 성과에 대한 기쁨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격려사를 통해 이명위 소사자활후견기관장은 판매장 개점은 자활공동체 발주 2년 만에 형성되어진 쾌거이며 자활지원 사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에 대한 느티나무 장학금 조성, 전달 등 함께 나누는 삶의 기쁨을 실천하게 되었음을 치하하였다.
또한 심곡동 이재진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자활사업의 의미와 실천 방향 및 현황에 대한 재인식을 하게 되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참여 주민들의 성과물을 높이 평가하였다.

느티나무 인테리어 전시매장은 전용면적 50평 규모에 주방가구, 바닥자재, 각종조명기기, 위생도기(화장실용품) 등을 전시한 공간과 업무용 사무실과 고객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공구 및 자재창고가 마련되어있다. 이는 경기도 내 자활후견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자활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그 동안 사업운영 중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전용사무실과 자재보관창고의 부재를 해결함으로써 기존의 인테리어 사업영역에 국한되어 운영되던 자활기업의 활동범위가 도소매업과 인력알선 사업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느티나무 종합인테리어는 집수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는 100% 만족하게, 공사가격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매장 오픈을 계기로 지역사회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환원을 가치로 하는 자활기업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보다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