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회복지관 업무전산화 프로그램 개발 계획은 중앙정부의 사회복지시설 정보화 추진 계획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회복지관에서 업무전산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회복지관에서 유지보수비를 해당업체에 지불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계산하여, 300개의 사회복지관에서 1년에 100만원의 유지 보수비를 지불한다면 그 비용이 3억원이나 됩니다.

3억원이면 사회복지관 업무전산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비옹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프로그램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프로그램 개발 의뢰자(협회)가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생각은 각 사회복지관이 함께 노력한다고 하면.., 유지보수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업무 전산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출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고 하면, 각 사회복지관 예산에 특별회비 100만원은 충분히 지출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필요로하는 정보를 얻기위해..,평상시 관리해야하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전산프로그램은 복잡할 필요가 없으며,

이는 서버에 저장하여 활용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백업 받아 둔다고 하면, 계속적인 유지보수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적재산권을 협회에서 가지고 있기에 프로그램 개발정보를 일부 공개한다고 하면 특정업체에 의뢰하지 않고도 작금의 기술력이면, 개별 복지관에서는 주변에서 AS를 통해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용중에 각 복지관의 평가를 통해 필요한 부가적인 기능등을 추가하여 업그레이된 버젼을 개발하여 보급 사용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일례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회계관리 프로그램을 구입해 유지보수비를 내며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 아마도 주변에서는 크게 비웃을 것입니다. 한글 2002 프로그램 구입해서 유지보수 낸다면 어떨까요?


사회복지관 업무전산화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하여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활용하고자 하는 업무전산화 프로그램은

복잡할 필요도 없으며, 유지보수비를 계속적으로 지불하며 활용하는 방식은 고려되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웹상에서의 업무처리, 네트워크에 의한 정보공유 ... 이는 자체 프로그램 개발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회복지관 업무전산화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관에서 필요로하는 데이터를 규정(코드 설정)하고, 필요한 경우 코드를 보완,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하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회복지관의 삼악은 1. 열악한 재정, 2. 충분치 못한 시설, 3. 부족한 인력입니다.
우선적으로 이의 보충이 시급함은 두말할 나위 없으나, 자체적인 해결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효율적인 운영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의 한 방법이 불필요한 낭비를 제거하는 것이며,
시설, 인력, 재정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역할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관 업무전산화 프로그램은 협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 될 필요가 있으며, 각 사회복지관의 협조 노력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될 지역사회내의 신규 이용시설과 경쟁하여
사회복지관이 명실상부한 지역사회복지의 중심센터로 역할되기 위하여는

지금까지 정도의 개별적이고, 소극적인 소노력만으로는 얼토당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개인적인 생각들을 올렸습니다.
마음 같기는 협회 부설 사회복지관 업무표준화-전산화 센터라도 설립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