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득선)가 주관하는 제6기 사회복지학교가 오는 3월 31일 개강하여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득선)에서는 급변하는 지역복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민간영역의 전망과 실천적 과제들을 모색하고자 “변화하는 지역복지환경변화와 안산지역복지의 전망-우리 안산 지역복지 비젼 찾기”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학교를 3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복지학교는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첫째날(3월31일,목)은 “변화하는 지역복지환경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한신대 이인재교수)로, 둘째날(4월7일,목)은 지역사회안에서 ‘나’와 ’우리 기관‘ 그리고 민간기관의 역할등에 대해 재고해보면서 안산의 지역복지 비젼과 전망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분야별 분임조 구성과 워크샵형태의 분임토론이 진행되며, 셋째날(4월14일,목)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강의와 분임토론의 내용을 총화하면서 구체적인 지역복지실천전략을 심리극과, 프리젠테이션, 나눔활동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이후에도 그 분임조를 기반으로 지역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반영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3월 31부터 매주 목요일(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주간 실시되는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학교에 참여하려면,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438-8321,내선201,이혜미 팀장)에 문의하고 교육당일 바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