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회복지사를 도웁시다(퍼온글)

by 평택대 posted Aug 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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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 2003. 11. 22 ~ 2003. 11. 22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88학번 이석균 동문이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이에 동문회 차원에서 동문돕기 일일호프를 개최합니다. 빠른 쾌유와 행사에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일시 : 2003.11. 22(토요일).10:00 - 24:00
장소 : OB브로이호프(전화 : 777- 1616 )
(지하철2호선 시청역8번출구. 도보로1-2분거리)
약도 :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이석균 동문 돕기 은행계좌 번호
농협 100090-56-112830.
예금주:이권일(평택대사회복지학과동문회)

평택대 사회복지 동문회(http://cafe.daum.net/ptu82)

다음은 이 석균 동문에 관한 글 입니다.

이석균 동문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과는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2번의 골수이식수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재발이 되었으며, 2차 수술의 후유증으로 두 눈의 시력을 모두 상실하였고, 하반신 마비증상으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려 재활훈련과 병원치료를 잘 받아왔으나 금번 재발로 인하여 많이 상심하여 치료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줄어있는 상황입니다. 석균 동문 자신은 재발에 대한 상실감과 재수술로 인한 과중한 비용부담감으로 더 이상의 수술을 받지 않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며 의연한 자세로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사실 석균 동문 본인은 모든 걸 정리하려 하고 있으며...병원에서도 재수술을 요구하긴 하지만..가능성은 이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석균 동문은 사회복지사로 열심히 살아오다 경제적인 난관에 부딪쳐 어쩔 수 없이 사회복지관을 그만두고 복지관(시설)에 부식을 납품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 일을 하면서도 사회복지사로서의 일을 다시 하리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으며, 무척 열심히 살아왔었습니다.
동문여러분! 사랑이 뭉치면 없던 희망도 살아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합시다.(참고로 요즘 부식납품처도 많이 줄고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혹시 주변에 부식 납품처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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