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파업 14일째, 천막농성 4일째
김희찬원장은 결국 파멸로 가는 길은 선택했다.
노사관계를 아는 모든 이들이 제안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중재안마저도 거부하며 비조합원과 입소어르신뒤에 숨어 자신의 아집을 버리지 못하고 문제가 장기화될 때 결국은 노동자, 입소자, 모두가 파멸하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상애원 김희찬원장은 2003. 11. 6일자 지역신문에 노동조합을 향한 경고문을 버젓이 내걸고 노조와 노조의 정당성을 지지하는 많은 시민들을 협박하였다.
21명의 조합원이 죽기를 각오하고 천막을 칠 때 , 김희찬원장은 무엇을 하였는가.
자신이 노동자이면서 노동자인줄도 모르는 측근들을 이용하여 말못하고 조바심내고 있는 선한 노동자들에게 회식이라고 생색내며 고깃덩어리를 던져주고 입소어르신들게 노조가 임금 올려달라고 할머니 할아버지 내팽개치고 난리를 피우고 있으니 혼줄내주라는 얘기와 천막쪽은 쳐다보지도 말라는 마치 자신이 직원들과 입소어르신들의 볼권리, 알권리까지 소유한것인양 수작을 부렸다.
21명의 조합원이 밤새 추위에 떨며 새우잠 잘 때, 김희찬원장은 무었을 하였는가.
동료들의 천막을 밖에 두고 야간노동을 하는 직원들에게 밤새 천막을 잘 감시할 것을 명령하고 자신은 근엄한 장로의 행세를 하며 음악회를 준비하고 따뜻한 안방에서 잠을 잤다.
밤새 추위에 떨며 새우잠을 자고 나면 제일 먼저 천막을 깨우는 것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근심이다. 밤새 춥지 않았니. 너희들이 얼마나 추운데서 고생해야 문제가 풀리겠니. 원장은 코방귀도 안뀐다는데... 너희들이 측은해 죽겠다....
낮동안에 천막이 궁금해서 수시로 들여다보신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원장이 천막을 향해서는 고개도 돌리지 말라고 했는데 하시며 걱정하신다.
우리가 투쟁을 멈출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것. 우리의 사명이다.
김희찬원장은 결국 파멸로 가는 길은 선택했다.
노사관계를 아는 모든 이들이 제안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중재안마저도 거부하며 비조합원과 입소어르신뒤에 숨어 자신의 아집을 버리지 못하고 문제가 장기화될 때 결국은 노동자, 입소자, 모두가 파멸하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상애원 김희찬원장은 2003. 11. 6일자 지역신문에 노동조합을 향한 경고문을 버젓이 내걸고 노조와 노조의 정당성을 지지하는 많은 시민들을 협박하였다.
21명의 조합원이 죽기를 각오하고 천막을 칠 때 , 김희찬원장은 무엇을 하였는가.
자신이 노동자이면서 노동자인줄도 모르는 측근들을 이용하여 말못하고 조바심내고 있는 선한 노동자들에게 회식이라고 생색내며 고깃덩어리를 던져주고 입소어르신들게 노조가 임금 올려달라고 할머니 할아버지 내팽개치고 난리를 피우고 있으니 혼줄내주라는 얘기와 천막쪽은 쳐다보지도 말라는 마치 자신이 직원들과 입소어르신들의 볼권리, 알권리까지 소유한것인양 수작을 부렸다.
21명의 조합원이 밤새 추위에 떨며 새우잠 잘 때, 김희찬원장은 무었을 하였는가.
동료들의 천막을 밖에 두고 야간노동을 하는 직원들에게 밤새 천막을 잘 감시할 것을 명령하고 자신은 근엄한 장로의 행세를 하며 음악회를 준비하고 따뜻한 안방에서 잠을 잤다.
밤새 추위에 떨며 새우잠을 자고 나면 제일 먼저 천막을 깨우는 것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근심이다. 밤새 춥지 않았니. 너희들이 얼마나 추운데서 고생해야 문제가 풀리겠니. 원장은 코방귀도 안뀐다는데... 너희들이 측은해 죽겠다....
낮동안에 천막이 궁금해서 수시로 들여다보신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원장이 천막을 향해서는 고개도 돌리지 말라고 했는데 하시며 걱정하신다.
우리가 투쟁을 멈출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것. 우리의 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