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 현장적용 연구모임(가칭)


신사복지관 가족전문상담실에서는 가족치료를 현장에서 적용하는 모임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상담사례들은 가족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대다수는 부모-자녀, 부부, 고부갈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지관 상담은 대체로 상담자와 내담자가 1:1로 만나는 형태이지만, 팀접근을 통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 봅니다. 상담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치료자의 상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팀접근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이에 우리 가족전문상담실에서는 매주 화요일은 팀접근식 가족치료를 실시하여, 서로 수퍼비젼을 주며, 평가해보는 방법을 통하여 어떤 대상에, 어떤 기법이 어떻게 효과적인지를 이해하고, 현장적용을 위한 가족치료의 복지관 모델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 2명(해결중심전문가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나, 1-2명 정도 합류한다면, 워커, 코워커, 관찰자의 역할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직접 가족사례를 다룰 수 있고, 함께 교류하면서 배우는 것도 있고, 가족치료의 실제적용을 위한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팀합류의 자격은
1) 해결중심단기가족치료 기법을 활용할 수 있고,
2) 매주화요일은 가족전문상담실에서 종일시간(10:00-17:00)을 내실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진행방법은
1) 매주 화요일마다 3사례를 워커, 코워커, 관찰자로 돌아가면서 역할을 담당하며
2) 상담 후 서로 수퍼비젼과 평가를 가지며, 개입전략을 수립하고
3) 내담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함께 하면서 관찰하는 것입니다.
4) 차후 진행자들끼리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복지관 모델(가칭)을 만드는 방안도 논의합니다.
5) 현재는 상담자 2명이서 워커와 코워커의 역할을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1) 신사복지관 가족전문상담실(307-4142, 김태한)로 연락주시고
2) 상담관련 개인이력서(A4사이즈의 자유형식)를 보내주십시오(팩스:3151-0042, narachazm@hanmail.net)
*신사복지관(sscc.or.kr)은 은평구 신사동(6호선 응암역)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