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도 같은목소리를...

by 지나는이 posted Jun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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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제 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585 서울시의 평가강행 음모를 규탄한다!! 2001-12-07 집행부 38
내 용 올바른 평가제도 확립을 위한 실무자협의회는 서울시의 독선적이며 강압적인 평가강행 음모에 맞서 평가제도 개선운동을 향한 실무자들의 열망을 담아 현 평가지표상의 어떠한 평가시도에도 응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한번 천명합니다.

12월 6일 오후부터 서울시는 각 구청을 통하여 현 평가지표를 기초로한 자료제출을 종용하고 있으며 평가거부시에 2002년 보조금 집행을 유보하겠다는 위협도 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실무자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서울시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올바른 평가제도 확립을 위하여 서울시의 전향적인 변화를 촉구합니다.

이미 서울시에서는 1999년 평가를 준비부족으로 인하여 실행하지 못한 전례가 있으며 이는 서울시의 입장에서 보면 복지관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운영의 내실화와 사회복지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한다는 평가의 명분을 위배하는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설명이나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상태에서 "독선적인 평가지표"에 의한 평가를 강행하고자 있습니다.

실무자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서울시의 행동을 서울시 전체 복지관에 대한 오만한 권력남용행위로 규정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하여 2001년 평가에 대한 거부의사가 확인되어 평가주관기관이 평가강행 포기의사를 밝혔으며 평가위원들의 워크샵이 취소되면서 평가본부마저 기능을 상실한 채 해체된 마당에 공정하지도 객곽적이지도 못한 평가지표를 가지고 평가강행을 하게 될 경우 발생할 모든 사태에 대하여 서울시는 심각하게 고려해보아야 할것입니다.

.올바른 평가제도 확립을 위한 실무자협의회에서는 평가진행을 위한 제반조건이 부실한 현상태에서 평가를 강행하기 보다는 실무자, 학계, 전문기관간의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평가를 시행할 것을 서울시에 건의하고자 하며 서울시에서는 실무자들의 염원에 부응하는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판단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또한 사회복지관간의 분열을 조장하거나 위협을 통하여 현 평가지표를 가지고 평가를 강행하게 될 경우 서울시 사회복지관 실무자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총파업도 불사하는 강력하고도 실천적인 행동에 돌입하게 될것임을 경고하는 바입니다.


올바른 평가제도 확립을 위한 실무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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