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핵심은 그게 아니어요~~

님은 문제의 본질은 파악 못하신것 같습니다.
윗분은 그 복지관에 프로그램이 잘못되거나
거기 계신 직원분들이 능력이 떨어진다든지..
그런식에 항변은 아닌듯 합니다.
(조금 감정적인 글은 있지만...)
님이 그런식(?)으로 짤리시면 저정도 표현이야..뭐

님의 부모님이 복지관 이용으로 행복하시다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고 고맙고 암튼..입니다..
하지만 본사건(?)하곤 별관계가~~~

하지만 사회복지사가 종교적 이념이나 부당한 권력에 밀려 사직하게된다면 이땅의 정의로운 사회복지사가 몇명이나 남을까요...사회복지사 아니 사회복지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그러면 안됩니다....암..안되고 말고..

전 윗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할수 없습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이기 땜시~~~~~

하지만 전 사회복지사로서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자로서 위의 글이 글 그대로 사실이라면 분개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대상자를 위해 존재하는거지 기관의 종교나 관장의 명령에 의해 존재하는것은 아닙니다....

사회복지사는 달라야합니다..전그렇게 생각해요 집단이기주의의 한형태라 욕하시면 아무할말없지만..

지금까지 박봉에 과도한 업무에...무시와....암튼..
그걸 견디고 사회복지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정말 존경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