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마당
대한민국 복지중심! 뛰어라 사회복지관!

복지정보


오늘 한사협 농성자에서는 직원협의회 두분의 삭발식과 비상대책
위의회의가 진행중인 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의료대란이나 대우사태, 사학의 분규에 비교하자면 짧은
일정이기도 하고, 파급력도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쉬운 타결이 예상되지도 않구요
격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협상관계자는 안개속에 가려
졌다는 인상이구요
촛점자체는 문태준 회장을 포함한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
는듯 한데 장기간 파업중인 cbs 사태를 연상한 것은 관찰자의 입
장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이번의 사태는 무척 의미심장한 움직임이라는 사실입니다.
한사협 태동이래 자체내부의 개혁움직임이라는 것입니다.
복지부로부터의 독립과 자주적인 조직으로의 움직임은 사회복지
계에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난해 의사들의
파업투쟁을 주도한 의사협회도 그간의 집행부의 물갈이를 통해
서 였습니다. 또한 사회복지계의 내부문제는 법과 제도의 문제
로 해결되기 보다는 사회복지인 자체의 각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의 확인입니다.

그럼에도 중앙협의회와 지방협의회에 간에 입장이 좀더 정돈되
지 않았다는 인상입니다.
그리고 한사협문제에 있어 한사협은 기본적으로 회원조직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한사협의 해체가 아니라 개혁이라면 협상을 전
제하기 때문에 이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낙하
산 인사를 거부하면서 외부의 힘에 기대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
기 때문입니다.
투쟁의 시점에서도 집중의 시기에 기회를 놓치면 초기의 힘규합
때 보다 너무나 어려운 싸움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강한 싸움을 걸었다고 해서 문제가 즉각 해결되지도 않는다는 사
실도 명심해야 합니다. 예컨대 중단기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것
이지요

오늘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가파른 고갯길로의 선택을 결단하
신 여러분들에게 마음으로의 연대를 표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스타벅스-아름다운재단 2024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면접 심사 안내 file 협회 2024.04.24 352
공지 [공고] 2024 스타벅스-아름다운재단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공고 file 협회 2024.03.18 1488
공지 [안내] LH 입주민 마음건강 치유비 지원사업 안내 file 협회 2023.09.04 2390
공지 [공고] 2023년 청년 생활안정지원사업 공고(접수마감) file 협회 2023.07.28 2926
5358 "노인복지시설의 현황과 정책방안"에 관한 세미나 개최 한국노인복시시설협회 부산지회 2007.04.13 1198
5357 사례관리 웍샵안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2007.04.16 1103
5356 사회복지 전문 검색엔진을 홍보합니다. 김태우 2007.04.16 1436
5355 떨리는 후두음으로... 복지와사람들 2007.04.16 998
5354 필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호소문 한사협일동 2007.04.16 1290
5353 <필독>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비리사항 한사협일동 2007.04.16 1196
5352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의 투쟁은 계속된다! 한사협일동 2007.04.16 977
5351 투쟁속보1 - 한사협 한사협일동 2007.04.17 1224
5350 [한사협투쟁속보2] 2001. 6. 14 한사협일동 2007.04.17 1413
5349 [투쟁속보3- 한사협] 2001. 6. 15 한사협일동 2007.04.18 916
5348 [투쟁속보4-한사협] 2001. 6. 15 한사협일동 2007.04.18 901
5347 한사협 상근부회장은 도대체 어떤 자리길래 김영아 2007.04.18 1077
5346 [한겨레기사]한사협회장 퇴진! 김영아 2007.04.18 923
5345 서울시 사회복지관 정책건의 관련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입장 이대희 2007.04.18 975
5344 2001년 장애인단체 직업재활실무자 교육 한국장총 2007.04.19 1126
5343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규정을 만들어 주세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2007.04.19 1428
5342 모금사업가 모임에 초대합니다 모금사업가 2007.04.19 904
» 한사협투쟁에 연대감을 표하며 복지와사람들 2007.04.19 1203
5340 [퍼옴]나라의 잘못을 탓하여 국가를 저버릴수 없듯이 한사협 2007.04.19 907
5339 서울시협회의 미온적 행태는 바로잡아져야 합니다. 아끼는이 2007.04.20 958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74 Next ›
/ 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