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국사회복지협의회는 시위중입니다...

by 전사련 posted Apr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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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호소문 내용에서 보셨듯이 전국사회복지협의회 직원연합회에서는 6월11(월)부터 한사협을 점거하고 사회복지협의회의 보다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문태준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점거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관한 내용중 '지역복지협의체 설치'에 대한 내용이 다음주에 국회심의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란 현재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을 그 대로 수행하는 기관으로써 관주도로 운영되어 질것이라고 합니다.

-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주요기능은 사회복지사업 기관 단체 및 정부체계와의 효율적인 조정과 연계 즉, 사회복지협의회의 본연의 역할과 같습니다.

- 이러한 기능을 협의회가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역사회복지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 운영하려고 하는 배경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업법은 복지사업의 근간이며, 협의회를 법정단체로 명시하고 있는 법입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은 사회복지협의회의 장래가 걸린 당면과제입니다.

- 협의회라면 회원 및 관련기관 단체의 의견을 수렴받아 공론화를 거쳐 종합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하는 것이 당연하나, 문태준 회장은 이러한 과정이 전혀 없었으며, 능동적인 탄력적인 대처를 전혀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만 나타냈습니다.

- 또한 시 군 구협의회 구성시 시 도출장을 다니면서 빨리 구성하라고 독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 도협의회 사무국장들이 대안을 중앙협의회에 요구하자 시 도는 독립법인이기 때문에 중앙과 관계가 없다는 무책
임한 발언과 함께 전혀 책임 을 지려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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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회복지사업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는 물론 사회복지 각계각층의 대표자를 중심으로 회원구조를 대폭 개선해야 합니다.
② 정부와 사회복지 각계각층의 대표자들이 협의회를 통해 대정부 정책건의, 협의조정 기능과 대외관계 정립을 위한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앙협의회의 대표성을 재정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직원 모두는 깊은 자성과 함께 분골쇄신하는 심정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바라옵건데 사회복지협의회를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사회복지계 인사 여러분께 작금의 현실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고견을 자유게시판에 게진하여 힘을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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