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가장 손아귀 벗어나세요"

by 이대희 posted Apr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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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과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쉼터가 마련된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까리타스수녀회(관구장 위정 수녀)는 30일 남편의 가정폭력으로부당하게 피해를 입고 있는 여성과 자녀들을 위한 ‘송파구립 여성쉼터’를 개원,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송파구가 관내 모처에 마련,까리타스수녀회가 수탁 운영하는 쉼터는 건평 40평 규모로 4개의 방을 갖춘 독립가옥형태.모두 15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피해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쉼터의 위치는 일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복지관측은 이곳에 생활지도원 2명과 의사,변호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피해 여성과 자녀들의 정신적,육체적 안정을 돌보게 된다.또 이곳에서는 폭력남편 응대요령 등 가정폭력 대응법은 물론 독서를 통한 의식함양지도,비디오포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여성단체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취업알선 등 여성들의 자립도 도울 계획이다.
누구든 가정폭력을 겪는 사람은 복지관에 설치돼 있는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상담을 거친 뒤 이곳에 입소,최장 3개월까지 무료로 숙식을 제공받는 등 보호를 받을 수 있다.문의 (02)2202-7806.

(대한매일신문 심재억기자 jeshim@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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