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공을 위한 협의체 개최
□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7월 4일(목) 10시,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학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국민건강보험공단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2026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 지역별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노인 선도사업) 광 주 서 구, 전 북 전 주 시, 경 남 김 해 시, 경 기 부 천 시, 충 남 천 안 시 ◆ (장애인 선도사업)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 (정신질환자 선도사업) 경기 화성시 |
○ 이번 제1회 협의체를 시작으로 선도사업 기간 동안 격월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의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에서 순차 개최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선도사업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문제점과 성공사례를 공유해 상호 간 학습기회를 가지고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보고 이를 검증, 보완하여 지역과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모형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