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참여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합동연수 개최 (5.2~3,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2일부터 이틀 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참여 8개 지방자치단체*,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위원장 이건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는 합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노인 분야)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장애인 분야)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정신질환자 분야) 경기 화성시

** (10개 공단지사) 광주서부, 부천남부, 부천북부, 전주북부, 천안, 전주남부, 김해, 대구남부, 제주, 화성지사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선도사업 기본계획을 학습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첫째 날에는 8개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진단과 주민 욕구 분석을 거쳐 각자 준비한 기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서로 학습*할 예정이다.

* (광주 서구) 18개 동사무소와 5개 종합병원을 매칭하여 3단계의 사례관리 실시
* (경기 부천시) 10개 광역동으로 행정체계 개편 후 종합사회복지관, 주민건강센터와 연계하는 행정-복지-건강 연계모델 운영
* (충남 천안시) 사회적 경제조직 간 컨소시엄 구성하여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 (전북 전주시) 시 본청에 ‘지역자원발굴팀’을 신설, 보건·복지 자원관리를 전담
* (경남 김해시) 경남 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하여 종합재가센터 시범사업 운영
* (대구 남구) 장애인 탈시설 사업과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 실시
* (제주 제주시)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을 통한 장애인의 이동 및 거점시설 접근성 강화
* (경기 화성시) 정신건강위기대응팀을 신설하고 경찰, 소방, 읍면동이 위기대응 핫라인 운영

 

둘째 날에는 향후 행정상 진행계획, 선도사업 관리·감독(모니터링) 및 효과성 평가 계획, 빅데이터 기반 집중형 건강관리모형 실증사업 운영방안, 지역별 전문가 상담 운영방안 및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대하여 논의한다.

* (1분과) 선도사업 추진 준비사항 점검 및 안내, (2분과) 선도사업 모니터링 및 효과성 평가방안, (3분과) 집중형 건강관리모델 실증사업 운영방안,(4분과) 지자체별 컨설팅단 구성 및 운영 방안, (5분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선도사업은 각 영역별로 다양한 민·관의 기관·단체 및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