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종복 추세를 보면 장기근속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장기근속자 중 한명입니다.
최근 고민이 많습니다.
내가 퇴사한다면 신입직원 2명은 뽑지 않을까?
하지만 증원 쉽지 않다고 합니다. 어차피 마이너스 이니까 한명이 퇴사하면
나머지 직원들에게 퇴사직원의 업무가 고스란히 얹혀집니다.
그럼 또 평가 때, 정규직 인원 부족으로 운영비가 깍이겠지요.
직원들 인건비를 제외한다면 사업비는 없습니다.
인건비 조차 부족한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흔하게 듣게 됩니다.
제가 소속된 복지관도 경상보조금의 위기에 처해있구요.
장애인복지는 인건비와 사업비가 분리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복도 인건비 분리에 대해 이야기 나왔던 적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논의 중인가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후 사회복지관 인력배치기준 마련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인력배치기준 마련과 함께 정부보조금 지원방식 개선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