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자활사업시행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자활후견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자활사업수행능력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87개소를 선정하였다.

- 자활후견기관은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직업능력 향상 및 안정적 고용기회 확보를 위하여 저소득층 밀집지역에서 이들에게 집중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현재 보건복지부는 70개소의 종교단체·시민단체·사회복지관 등을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 자활후견기관의 주요사업으로는 자활공동체 조직·운영지원 등 저소득 일용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사업, 공동작업장 운영 등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취업알선,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 등이 있다.

◈ 2001년도 자활후견기관 선정현황

- 지역별로는 서울 17개소, 경기 12개소, 전북 10개소 등을 포함하여 총 16개 시·도에 87개소를 선정하였다.

- 기관특성별로 보면 사회복지관(39개소/45%) 등 사회복지법인 44개소, 종교관련 기관이 12개소, 실업관련 단체 12개소, 시민노동단체 12개소, 기타가 7개소이다.

◈ 자활후견기관 선정경과를 보면 2001.1.13.∼2.3.까지 총 308개소가 접수하여, 1차 서류 심사를 실시한 결과 총 200개소가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이들 통과 기관을 대상으로 현지면접 및 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7개소를 선정, 금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 자활후견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확인은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