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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복지중심! 뛰어라 사회복지관!

복지정보

전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직원연합은 다음과 같이 사회복지계에 계시는 모든분들께 작금
의 사태에 대한 호소문을 전달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호 소 문

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사회복지계의 대표조직으로 자리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어
느 누구의 것이 아닌 사회복지인 모두의 조직이며 우리의 구심점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회복지계의 최일선에서 전력을 다해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뛰어야 하는 사회
복지협의회가 외면당하고 무시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심한 자괴감과 능력없음을 통감하
며, 전국사회복지협의회 직원 모두가 현재 중앙협의회에 모여 사회복지분야 각계각층
에 이런 호소문을 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협의회에 대한 불신이미지를 변명하기 위해서, 직원 개개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서가 절대 아닙니다. 사회복지계로부터 부여받은 협의회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
기 위한 자성과 변화를 주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회장이 버티고 있는
한 절대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과정에서 협의회는 너무나 무력했습니다.
-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은 사회복지계가 바라는 새로운 복지패러다임
에 대한 반영입니다.
-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주요기능은 사회복지사업 기관 단체 및 정부체계와의 효율
적인 조정과 연계 즉, 사회복지협의회의 본연의 역할과 같습니다.
- 이러한 기능을 협의회가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역사회복지협의
체"를 새롭게 구성 운영하려고 하는 배경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업법은 복지사업의 근간이며, 협의회를 법정단체로 명시하고 있는 법
입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은 사회복지협의회의 장래가 걸린 당면과제입니
다.
- 협의회라면 회원 및 관련기관 단체의 의견을 수렴받아 공론화를 거쳐 종합의견
을 복지부에 제출하는 것이 당연하나, 이러한 과정이 전혀 없었으며, 능동적인 탄력적
인 대처를 전혀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만 나타냈습니다.
- 또한 시 군 구협의회 구성시 시 도출장을 다니면서 빨리 구성하라고 독려하였음
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 도협의
회 사무국장들이 대안을 중앙협의회에 요구하자 시 도는 독립법인이기 때문에 중앙과
관계가 없다는 무책임한 발언과 함께 전혀 책임을 지려 하지 않았습니다.

● 사회복지 직능단체들이 왜 직능단체연합회를 만들고자 하겠습니까?
-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제기능 상실과 사회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성을 상실했다는
증거라고 할 것입니다.
- 또한 학계, 공동모금회, 사회복지사협회 등 관련단체 및 각계와의 대외관계 정립
에서도 실패하였습니다. 일부 단체장은 현재 회장단과 이사 명단에는 포함되어 있습니
다. 그러나 실제 참여하는 인사는 얼마나 됩니까? 그것은 우리가 더 잘 알고 있습니
다. 뿐만 아니라 회원은 물론 사회복지관련학회, 시설 및 기관 등에서 터져나오는 "사
회복지협의회 무용론"의 대두와 작금의 사회복지분야 어느 곳에서도 그 위상을 찾을
수가 없는 현실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중앙협의회의 책임이 가장 크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협의회는 하루빨리 협의 조정기능을 하는 사회복지계를 위한 단체로 변화해야
합니다.

● 사회복지협의회는 종래의 관례적인 틀을 벗고 역할을 재정립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합니다.
- 사회복지협의회는 대외적으로 이미 신뢰성과 대표성을 상실하였습니다. 또한 회
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끌어내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계
의 대표기구인지, 누구의 꼭두각시인지 구분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 회원들은 "협의회 역할부재론"을, 정부는 "신뢰성과 사회복지계의 대표성 상실
론"을 제기하는 시점에 현 협의회 여건으로 사회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무슨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까?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 협의회는 더 이상 행정관료 조직으로 방치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급변하는 사
회복지환경에 대한 탄력적이고 능동적인 대처와 사회복지의 욕구와 이슈를 생산 발전
시켜야 하고 민간사회복지분야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사태에 대해 사회복지협의회의 대표로서 문태준 회장은 책임을 지고 자진사
퇴할 것을 요구합니다.



① 사회복지사업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는 물론 사회복지 각계각층의 대표자를 중심으
로 회원구조를 대폭 개선해야 합니다.
② 정부와 사회복지 각계각층의 대표자들이 협의회를 통해 대정부 정책건의, 협의조
정 기능과 대외관계 정립을 위한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앙협의회의 대표성을 재
정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직원 모두는 깊은 자성과 함께 분골쇄신하는 심정으로 노
력할 것입니다. 바라옵건데 사회복지협의회를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사회복지계
인사 여러분께 작금의 현실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고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
니다.

2001. 6. 11

전국사회복지협의회 직원일동

격려전화 (02)
713-4883
713-4884
713-4885


지지성명발송처
마포구 도화2동 173번지 삼창빌딩 704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fax
712-0968
719-5643
712-2333


※ 여러분의 고견과 지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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