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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사협 농성자에서는 직원협의회 두분의 삭발식과 비상대책
위의회의가 진행중인 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의료대란이나 대우사태, 사학의 분규에 비교하자면 짧은
일정이기도 하고, 파급력도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쉬운 타결이 예상되지도 않구요
격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협상관계자는 안개속에 가려
졌다는 인상이구요
촛점자체는 문태준 회장을 포함한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
는듯 한데 장기간 파업중인 cbs 사태를 연상한 것은 관찰자의 입
장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이번의 사태는 무척 의미심장한 움직임이라는 사실입니다.
한사협 태동이래 자체내부의 개혁움직임이라는 것입니다.
복지부로부터의 독립과 자주적인 조직으로의 움직임은 사회복지
계에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난해 의사들의
파업투쟁을 주도한 의사협회도 그간의 집행부의 물갈이를 통해
서 였습니다. 또한 사회복지계의 내부문제는 법과 제도의 문제
로 해결되기 보다는 사회복지인 자체의 각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의 확인입니다.

그럼에도 중앙협의회와 지방협의회에 간에 입장이 좀더 정돈되
지 않았다는 인상입니다.
그리고 한사협문제에 있어 한사협은 기본적으로 회원조직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한사협의 해체가 아니라 개혁이라면 협상을 전
제하기 때문에 이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낙하
산 인사를 거부하면서 외부의 힘에 기대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
기 때문입니다.
투쟁의 시점에서도 집중의 시기에 기회를 놓치면 초기의 힘규합
때 보다 너무나 어려운 싸움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강한 싸움을 걸었다고 해서 문제가 즉각 해결되지도 않는다는 사
실도 명심해야 합니다. 예컨대 중단기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것
이지요

오늘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가파른 고갯길로의 선택을 결단하
신 여러분들에게 마음으로의 연대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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